TEX 추신수, 첫 타석 내야안타… 2G 연속 안타 행진

입력 2017-08-02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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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때리며,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시애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즈를 상대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려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경기 2루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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