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 3G 만

입력 2017-08-02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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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내야안타에 이어 0-5로 뒤진 3회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1회 시애틀 선발 에라스모 라미레즈를 상대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린 뒤 3회에는 2사 후 안타를 때려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추신수는 두 타석 모두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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