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젊은 직원 혁신 아이디어서 성장동력 찾자”

입력 2017-08-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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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왼쪽 앞줄 여섯 번째)를 비롯한 ‘H이노베이터’ 1기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롯데홈쇼핑

-‘H이노베이터’ 1기 수료식 진행


롯데홈쇼핑이 최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H이노베이터’ 1기 수료식을 열었다.

홈쇼핑 이노베이터의 줄임말로, 입사 3~8년차 20~3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지난 3월 부임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설한 ‘미래사업전략TFT’에서 추진 중인 혁신 프로그램이다. 매주 정기회의를 통해 4차 산업, 옴니채널 등 미래사업과 연관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등 혁신 과제들을 추진해 왔다.

이 대표이사는 “젊은 구성원들의 솔직하고 직관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계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했다”며 “현재 롯데홈쇼핑이 개선해야 할 점들을 정확하게 지적했고, 향후 회사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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