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와 함께 여행떠나요.“, 롯데월드타워 ‘트래블러 뽀로로’

입력 2017-08-02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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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체험존 뽀로로 앞에서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 체험존 뽀로로 앞에서 아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 중국 프랑스 이집트 테마 포토존 마련
- 주말 하루 2회 뽀로로 사인회와 댄스공연


롯데월드타워는 31일까지 다이버홀에서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테마로 진행하는 전시 ‘트래블러 뽀로로’를 운영한다.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월드몰 오픈 때부터 뽀로로 조형물 50여개를 타워와 쇼핑몰 곳곳에 전시해 왔다. 이번 행사를 맞아 단지 내 흩어져 있던 뽀로로 조형물을 행사장 입구에 모아 전시한다.

한국 체험존에서 신랑신부로 변신한 뽀로로와 패, 롯데월드타워 ‘트래블 파크’로 들어오는 입국 심사장과 이집트 뽀로로.


‘트래블러 뽀로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 중국, 프랑스, 이집트 4개국의 트래블러 뽀로로를 선보이는 전시 행사로 에펠탑, 피라미드 등 각국의 특색을 살린 포토존을 설치하고 당일 롯데월드타워몰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면 특별 여권을 발급해 세계여행을 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들이 별도 마련된 포토존에서 뽀로로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4개국 ‘트래블러 뽀로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뽀로로 라이더 무료 탑승, 네임스티커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주말에는 하루 두 번(오후 3시, 5시) 뽀로로 사인회와 댄스 공연을 진행하고, 공연이 끝나면 캐릭터들과 포토타임도 마련했다.

또한 4개국의 문화를 뽀로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주말에 운영한다. 하루 선착순 200명에게 각 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한복 노리개 만들기, 뽀로로 가면 만들기, 초상화 그리기가 진행한다. 이집트 체험존에서는 샌드아트 체험도 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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