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유이 “사생활로 실망끼쳐 죄송…SNS 대신 활동에 집중”

‘맨홀’ 유이 “사생활로 실망끼쳐 죄송…SNS 대신 활동에 집중”

배우 유이가 공개 이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7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선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이는 "내 개인적인 일로 실망 끼쳐서 죄송하다. 앞으로는 그런 일 없도록 노력하겠다. 그럴려고 개인 SNS를 없앴다. 활동을 열심히 해서 증명하겠다"고 드라마 시작 전 벌어진 공개 연애, 공개 이별 해프닝을 언급했다.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물이다. 김재중(봉필 역), 유이(강수진 역), 정혜성(진숙 역), 바로(조석태 역)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