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벤허’, 2차 티켓 오픈 예매율 1위…흥행 돌풍 예고

입력 2017-08-09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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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허’가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거머쥐었다.

9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유료회원 선예매로 시작된 뮤지컬 ‘벤허’는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뮤지컬 ‘벤허’ 2차 티켓 예매율 1위는 동시에 티켓 오픈이 진행된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등을 누르고 거둔 쾌거로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뮤지컬 ‘벤허’는 지난 7일 열린 뮤지컬 <벤허> 월요쇼케이스 당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강렬한 넘버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과 호평을 동시에 받은 바 있어 또 한 번의 창작 뮤지컬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황금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한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 역에는 유준상, 박은태, 카이가 캐스팅됐다.

로마의 제국주의에 심취해 어린 시절 친구인 ‘벤허’를 배신하는 메셀라 역에는 배우 박민성(박성환), 민우혁, 최우혁이 이름을 올렸다. ‘유다 벤허’의 연인이자, 노예가 된 ‘벤허’를 ‘에스더’ 역에는 배우 아이비와 안시하가 캐스팅됐다.

‘한국 뮤지컬 0세대’로 꼽히는 배우 남경읍과 이희정이 ‘벤허’의 양아버지 ‘퀸터스’ 역으로 출연하며, ‘벤허’의 현명한 어머니 ‘미리암’ 역에는 배우 서지영이 캐스팅됐다. ‘벤허’ 가문의 옛 집사인 ‘시모니테스’ 역으로는 배우 김성기가 열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우 이정수, 선한국, 곽나윤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이어 극작으로 나선 왕용범 연출 특유의 등장 인물에 초점을 맞춘 밀도 있는 스토리 라인과 강렬한 음악으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은 이성준 음악감독이 작곡가와 음악감독으로 나서 뮤지컬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 탄탄한 스토리, 흥행 대작을 탄생시킨 제작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무장한 뮤지컬 ‘벤허’는 올 하반기 대형 창작 뮤지컬 흥행작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8월 24일부터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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