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데뷔하는 신예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단체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골든차일드 공식 SNS를 통해 개인 티저 이미지에 이은 첫 단체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골든차일드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개성 강한 스트리트 패션을 입은 11명의 멤버들이 탁 트인 옥상 난간에 나란히 기대어 밝고 청량감 넘치는 표정과 훈훈한 비주얼로 각기 다른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순간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열한 명이 함께 모여있는 단체 이미지는 청춘 만화 속 장난끼 넘치는 소년들의 모습 그 자체. 마치 다 함께 누군가를 행복한 표정으로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처럼 느껴지기도 해 소녀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하고 있다.
이로써 골든차일드는 앞서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단체 포토까지 공개를 완료했다.
골든차일드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인피니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으로, ‘100년에 한 사람밖에 없는 완벽한 아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100년간 이끌어 나가며 앞으로 100년의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골든차일드를 향한 관심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게릴라 공연에서는 1천여 명의 소녀 팬들을 운집시켰고, 오는 28일 데뷔 앨범 발매함과 동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데뷔 쇼케이스는 신청 오픈과 동시에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일명 ‘신청 폭주’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
이에 골든차일드는 아직 정식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국내외 막강한 팬덤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하반기 수퍼 루키’ 면모를 갖추고 있음을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8월 28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이날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데뷔 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