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측 “이재은 아나운서 후임 없다…2MC 체제”[공식입장]

MBC 아나운서 파업 중단 여파로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18일 오전 ‘섹션’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재은 아나운서의 업무 중단 돌입으로 ‘섹션TV’는 이상민, 설인아 2MC 체제가 된다. 이재은 아나운서의 자리를 대신할 후임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오늘 오전 방송된 \'세상을 여는 아침\'에서 “제작거부를 시작한다”고 말하며 업무 중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MBC 아나운서 27명은 18일 오전 8시부터 출연과 업무를 중단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