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 부름에 태양이 등장했다.
18일 '나 혼자 산다'에는 그룹 빅뱅 태양이 출연해 데뷔 11년만에 처음으로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태양은 무지개 신규회원으로 등장했다. 전현무는 태양을 소개하며 "기안84가 좋아할만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여기 와서 처음으로 연예인보는 기분이다"라며 "고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설렘을 나타냈다. 더불어 박나래는 "기안84는 빅뱅 팬이지만 나는 태양의 성공한 덕후"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기안84는 "영배 씨"라고 직접 태양을 불러냈고 태양이 등장하자 무지개 정모인들은 환호했다.
태양 역시 기안84에게 "팬이에요"라며 포옹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혼자산다’ 태양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