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앤쌔미, ‘Belong To Me’ MV 티저 공개…자레드고셀린 참여

키위미디어그룹 아티스트 중심 레이블 케이튠 콜렉티브(K-tune Collective)의 실력파 신인 남성 듀오 닉앤쌔미(Nick&Sammy)가 오는 27일 정오 두번째 싱글 앨범 ‘Belong To Me’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오늘(25일) 케이튠 콜렉티브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채널에 공개된 ‘Belong To Me’ 뮤직비디오 티저는 짧지만 강렬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티저 속 스타일리쉬한 닉앤쌔미와 곡의 스토리가 담긴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닉앤쌔미의 두번째 싱글 ‘Belong To Me’는 중독성 강한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달리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는 가사가 담긴 곡으로, 특별히 닉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연기 도전을 펼쳤으며 티저 영상을 통해 곡의 일부분이 공개돼 팬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 메이시 그레이(Macy Gray) 등과 함께 작업했으며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자레드 고셀린(Jared Lee Gosselin)이 이번 싱글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양한 커버곡 작업부터 지난 6월 22일 발매한 첫 싱글 ‘Baby You Love Me’와 지난 16일 발매한 리믹스 앨범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닉앤쌔미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인 싱어송라이터 듀오로, 이들이 첫 싱글 이후 두 달여 만에 선보이는 두번째 싱글 ‘Belong To Me’에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다.

닉앤쌔미의 두번째 싱글 ‘Belong To Me’는 오는 27일(일) 정오(낮 12시, 한국시간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비롯, 아이튠즈, 애플뮤직, 유튜브 등 전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