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카일리 제너, 15세 유전병 앓는 팬 방문… ‘훈훈’

입력 2017-09-04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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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 Entertainment Tele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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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가 유전병을 앓는 소녀 팬을 직접 찾아가 화제다.

미국의 연예매체 ‘가십캅’은 최근 카일리 제너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Life of Kylie’가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새 에피소드에서 카일리 제너와 그의 절친 조딘은 함께 카일리의 팬들을 방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카일리는 ‘평소 많은 팬들로부터 만나고 싶다는 팬레터가 오지만, 아리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바로 만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리는 15세로 낭성 섬유증이라는 유전병을 앓고 있다고 전했으며 평소 카일리를 응원하는 열성팬으로 전해졌다.

카일리는 팬의 병실로 걸어가 포옹을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고 아리는 ‘너무 놀랐다’며 행복해했다. 카일리는 ‘우린 이미 좋은 친구’라고 아리에게 말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의 ‘Life of Kylie’은 지난달 6일부터 인기리에 방송중이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E! Entertainment Tele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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