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 골드슈미트, MRI 검사 ‘팔꿈치 이상 無’… 7일 복귀

입력 2017-09-0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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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골드슈미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폴 골드슈미트(28,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각) 팔꿈치 부상을 당한 골드슈미트의 검진 결과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골드슈미트는 6일 오른쪽 팔꿈치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앞서 골드슈미트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5일 경기부터 출전하지 못했다. 6일 LA 다저스전 선발 출전 명단에서도 빠졌다.

하지만 골드슈미트의 팔꿈치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슈미트는 오는 7일 경기부터 다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골드슈미트는 애리조나를 대표하는 타자. 시즌 135경기에서 타율 0.314와 33홈런 109타점 102득점 152안타, 출루율 0.424 OPS 0.1022 등을 기록했다.

뛰어난 타격으로 이번 시즌 애리조나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고 있다. 골드슈미트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불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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