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어른’ 100회 특집…채사장→허지웅, 7주 특별 강연

입력 2017-09-07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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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100회 특집…채사장→허지웅, 7주 특별 강연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100회 맞이 '국민 소환' 특집을 선보인다. 오늘(7일)부터 7주간, 매주 목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되는'어쩌다 어른' 국민 소환 특집에는 어느 때보다 막강한 라인업의 강연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130만 독자 열풍을 일으킨 밀리언셀러 작가 채사장을 시작으로, 1960~1980년대 할리우드 영화들을 통해 시대적 메시지를 전달할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의 허지웅 작가,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날카로운 분석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봉도사' 정봉주 전 국회의원, 소통과 공감으로 메마른 어른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명강사 김창옥, 최근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에 꼽힌 '재기의 아이콘' 이상민, 대한민국 부모들과 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공부의 신' 강성태까지, 총 7명의 강연자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소환됐다.

오늘 방송되는 100회에서 국민 작가 채사장은 '성장'이라는 주제로, 삶에 지쳐 주춤하는 어른들에게 "지금 성장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다양한 길을 제안한다.

이날 녹화에 패널로 참여한 개그맨 홍록기, 배우 정수영, 개그맨 홍인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책 ‘죄와 벌’의 내용으로 청중들과 열띤 토론을 펼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2년 간 100회에 걸쳐 40여 명의 강연자와 1만5천 여 명의 청중들과 함께 소통해 온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인문학 지식을 다양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조명해 재미와 감동을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제작진은 "그동안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수많은 강연자 추천을 받아 왔다.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청자가 직접 강연자를 추천하는 '국민 소환' 특집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100회 맞이 '국민 소환' 특집은 오는 7일부터 7주간, 매주 목요일 밤 8시 10분 tvN과 O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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