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펫 “반려동물 위한 착한 캠페인 함께해요”

입력 2017-09-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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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유기동물 가족 협약 운동 등 진행

반려동물용품 전문 쇼핑몰 송이펫이 유기동물을 위한 착한 캠페인(사진)에 나선다. ‘착한 반려인, 착한 송이펫’이라는 주제로 매해 수만 마리 이상 버려지는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동체운동으로 진행한다.

먼저 20일부터 1인 1유기동물 가족 협약 운동인 ‘약속해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송이펫에서 공지하는 ‘1인 1유기동물 서약서’를 공유 후, 자신의 SNS 해시태그를 통해 ‘#1인1유기동물, #약속해요, #송이펫’을 첨부하면 인증을 통해 반려용품 쇼핑몰 송이펫 회원가입시 1000포인트를 무상 지급한다. ‘함께해요’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제품 하나를 유기견 관련 단체에 기부하는 1+1 기부 캠페인도 펼친다. 쇼핑몰 수익금 중 1%를 유기동물 관련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공개하는 ‘행복해요’ 캠페인도 준비했다.

송이펫 김하곤 대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유기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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