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뜨리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 선발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렸다. 시즌 20호 2루타.
두 경기 만에 터진 장타.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