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2번-RF 선발… 2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7-09-20 0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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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뛰어난 상대 전적을 갖고 있는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3루수 드류 로빈슨. 선발 투수는 왼손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오른손 리크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리크를 상대로 14타수 6안타, 타율 0.429와 OPS 1.467 등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즌 138경기에서 타율 0.262와 19홈런 72타점 90득점 134안타, 출루율 0.360 OPS 0.776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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