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연예인’ 윤세아, 삼둥이 엄마로 변신… ‘눈에서 하트 뿅뿅’

입력 2017-10-11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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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엄마는 연예인’ 화면캡처

배우 윤세아가 '세아 엄마'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연예인'에서는 한혜연, 윤세아, 예지원, 한은정이 각각 육아에 지친 시청자들을 대신해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육아를 체험해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세아는 제작진과 미팅 과정에서 자신이 3박 4일동안 삼둥이의 엄마가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놀라며 설렘 반 걱정 반인 상태로 아이들을 만나러 갔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윤세아는 놀이터에서 자신이 엄마가 되어줄 삼둥이를 만났고 "너무 귀엽다"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아 엄마에게 먼저 수줍게 인사를 한 건 첫째 아들 세종이. 그 뒤를 이어 셋째 주몽이가 시크하게 악수를 해줬고 둘째 순신이는 마지막으로 세아 엄마의 품에 안기며 윤세아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윤세아는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넋을 잃고 쳐다봤다" 고 말하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삼둥이 역시 세아 엄마를 마음에 들어했다. 제작진은 세아 엄마의 첫인상을 묻는 게시판에 스티커를 붙여달라고 말했고, 삼둥이는 받은 스티커를 다 붙이면서 세아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vN '엄마는 연예인'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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