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광석 아내 서해순, 자택서 경찰 조사 위해 출발...오후 1시 50분 도착 예정

입력 2017-10-12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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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 화면 캡처

故 김광석 아내 서해순, 자택서 경찰 조사 위해 출발...오후 1시 50분 도착 예정

가수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현재 경찰과 함께 자택에서 출발했다.

서해순 씨는 당초 12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에는 딸 서연 양 유기 치사 및 소송 사기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가수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피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해순 씨는 예정된 시간인 오후 1시가 되어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 씨는 자택에서 여전히 출발하지 않았던 것.

경찰에 따르면 현재 서 씨는 조사를 받기 위해 현재 자택에서 경찰들과 동행 중이여 오후 1시 50분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서해순 씨는 김광석의 유족들과 이상호 기자로부터 각각 고소 및 고발을 당했다. 이는 딸 서연 양의 사망 사실을 가족들이나 2008년 당시 저작권 소송을 맡은 재판부에 알리지 않으면서 유기 치사 및 소송 사기로 고발당한 것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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