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 박성웅X윤승아X오승훈, 본적없는 3色 케미 [화보]
11월 2일 개봉을 앞둔 방은진 감독의 신작 영화 ‘메소드’의 주연 배우인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케미 넘치는 단독 화보를 선보인다.
영화 ‘메소드’는 배우라면 한번쯤 갈망하는 ‘메소드 연기’를 소재로, 완벽한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역에 연기파 배우 ‘박성웅’, 그런 그를 항상 지켜봐야 했던 재하의 오랜 연인 ‘희원’역에 배우 ‘윤승아’, 둘 사이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아이돌 스타 ‘영우’역에 괴물 신예 ‘오승훈’을 캐스팅하며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은 작품.
‘메소드’는 이미 지난 12일 개막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티켓 판매와 동시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음은 물론,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몰입도의 스토리, 치열한 연기의 접전이 펼쳐지는 연출력, 섬세한 감정의 변화마저 놓치지 않는 연기력이라는 3박자를 갖춘 ‘메소드’는 사실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안에 만들어 낸 작품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박성웅은 “18회 차, 22일 만에 끝났다. 이동하는 데 3일 걸렸으니 하루 빼놓고 다 촬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와중에도 회식은 다섯 번 했다”며 힘들었을 법한 일정이지만 그 어느 촬영장보다도 분위기가 좋았다면서 모든 배우들이 입을 모으기도 했다. 윤승아는 “힘들어서 예민해질 수도 있는데 박성웅 선배님 덕분에 다들 너무 신나게 일했다. 정말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면서 분장 받을 때마다 박성웅이 틀어 준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를 마지막 촬영 후 들으면서 모두 울기도 했다는 비화를 전했다. 막내인 오승훈도 항상 얼어 있던 자신에게 선배 박성웅이 먼저 농담을 던지며 긴장을 풀어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실제로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장에서는 배우 박성웅의 화려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아재 개그에 시종일관 웃음이 넘쳐 흘렀다는 후문.
특히 박성웅은 인터뷰에서 ‘메소드’와 ‘메소드’를 함께 만든 스태프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저예산에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내가 여기에 힘을 얹어주고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더 커지고 더 좋아지는 무언가를 해내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스태프들끼리도 정말 끈끈하고 애틋함이 남달랐다”면서 “‘메소드’는 사랑”이라고 얘기했을 정도.
11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메소드’ 세 주연 배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의 케미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1월 2일 개봉을 앞둔 방은진 감독의 신작 영화 ‘메소드’의 주연 배우인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케미 넘치는 단독 화보를 선보인다.
영화 ‘메소드’는 배우라면 한번쯤 갈망하는 ‘메소드 연기’를 소재로, 완벽한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역에 연기파 배우 ‘박성웅’, 그런 그를 항상 지켜봐야 했던 재하의 오랜 연인 ‘희원’역에 배우 ‘윤승아’, 둘 사이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하는 아이돌 스타 ‘영우’역에 괴물 신예 ‘오승훈’을 캐스팅하며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은 작품.
‘메소드’는 이미 지난 12일 개막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티켓 판매와 동시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음은 물론,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몰입도의 스토리, 치열한 연기의 접전이 펼쳐지는 연출력, 섬세한 감정의 변화마저 놓치지 않는 연기력이라는 3박자를 갖춘 ‘메소드’는 사실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안에 만들어 낸 작품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박성웅은 “18회 차, 22일 만에 끝났다. 이동하는 데 3일 걸렸으니 하루 빼놓고 다 촬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와중에도 회식은 다섯 번 했다”며 힘들었을 법한 일정이지만 그 어느 촬영장보다도 분위기가 좋았다면서 모든 배우들이 입을 모으기도 했다. 윤승아는 “힘들어서 예민해질 수도 있는데 박성웅 선배님 덕분에 다들 너무 신나게 일했다. 정말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면서 분장 받을 때마다 박성웅이 틀어 준 델리스파이스의 ‘차우차우’를 마지막 촬영 후 들으면서 모두 울기도 했다는 비화를 전했다. 막내인 오승훈도 항상 얼어 있던 자신에게 선배 박성웅이 먼저 농담을 던지며 긴장을 풀어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실제로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장에서는 배우 박성웅의 화려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아재 개그에 시종일관 웃음이 넘쳐 흘렀다는 후문.
특히 박성웅은 인터뷰에서 ‘메소드’와 ‘메소드’를 함께 만든 스태프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저예산에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내가 여기에 힘을 얹어주고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더 커지고 더 좋아지는 무언가를 해내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스태프들끼리도 정말 끈끈하고 애틋함이 남달랐다”면서 “‘메소드’는 사랑”이라고 얘기했을 정도.
11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메소드’ 세 주연 배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의 케미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