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 400만 돌파 기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계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400만 돌파…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범죄도시”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장첸 패거리’ 장첸(윤계상), 위성락(진선규), 양태(김성규)의 영화 속 살벌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안긴다.
윤계상은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좋은 작품을 해왔지만 사실 흥행된 건 없다”라며 “이번에는 꼭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쉬운 마음과 함께 영화 흥행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범죄도시’지난 3일 개봉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타면서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막강 적수 였던 남한산성을 가볍게 넘기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