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400만 돌파…윤계상, 드디어 흥행 꽃길 “어떻게 이런 일이”

입력 2017-10-19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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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400만 돌파…윤계상, 드디어 흥행 꽃길 “어떻게 이런 일이”

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 400만 돌파 기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계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400만 돌파…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범죄도시”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장첸 패거리’ 장첸(윤계상), 위성락(진선규), 양태(김성규)의 영화 속 살벌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안긴다.

윤계상은 최근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좋은 작품을 해왔지만 사실 흥행된 건 없다”라며 “이번에는 꼭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 아쉬운 마음과 함께 영화 흥행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범죄도시’지난 3일 개봉 이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타면서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막강 적수 였던 남한산성을 가볍게 넘기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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