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1] LA 기온 섭씨 39.4도… 역대 가장 더운 월드시리즈

입력 2017-10-25 10: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다저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LA 다저스가 맞붙은 월드시리즈 1차전이 역사상 가장 더운 환경에서 치러진 경기로 기록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월드시리즈 1차전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기온이 화씨 103도라고 전했다.

화씨 103도는 섭씨 39.4도. ESPN은 이 기온이 측정을 시작한 1984년 이후 역대 월드시리즈 경기 중 가장 더운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양 팀은 이미 10월 말에 접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여름과 같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