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

입력 2017-10-29 2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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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8 AFC U-19 챔피언십 F조 예선‘이 10월 31일(화)부터 11월 8일(수)까지 경기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개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U-18 대표팀이 참가한다.

내년 10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권을 놓고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풀리그로 진행된다. 승점이 동일할 경우 ‘승자승-골득실-다득점’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아시아 전역에서 A조부터 J조까지 10개조의 예선이 펼쳐지며, 각 조 1위 10개팀과 조2위 중 상위 5개팀이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이번 예선이 2019 FIFA U-20 월드컵을 향한 첫 여정인만큼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정우영(인천대건고, 바이에른 뮌헨 입단 예정)등 해외파는 물론 전세진(수원매탄고), 오세훈(울산현대고) 등 국내 고등 무대를 평정한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킨다. U-20 대표팀 출신 조영욱(고려대)과 김정민(광주금호고)도 가세해 손발을 맞춘다.

한편,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STN스포츠에서는 대한민국 경기는 생중계, 나머지 경기는 녹화 중계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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