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측 “김주혁 이송 맞아…빈소 마련되지 않았다”

입력 2017-10-30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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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측 “김주혁 이송 맞아…빈소 마련되지 않았다”

배우 김주혁이 오늘(30일)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이송됐다고 전해진 건국대학교 측에서 입장을 전했다.

30일 오후 건국대학교 장례식장 측은 “김주혁이 건국대학교로 이송된 것이 맞다”며 “아직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 측은 “아직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는 입장을 밝히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주혁의 차량이 30일 오후 4시 경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김주혁은 끝내 사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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