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PSG·바이에른 뮌헨, UCL 16강 확정 外

입력 2017-11-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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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PSG·바이에른 뮌헨, UCL 16강 확정

파리생제르맹(PSG)과 바이에른 뮌헨이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행을 확정지었다. 1일(한국시간) PSG는 안더레흐트와 B조 4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려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역시 B조인 뮌헨도 셀틱 원정에서 2-1로 이겨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조 2위를 확정지었다. 같은 날 A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벤피카를 2-0으로 눌러 4연승을 기록해 16강행 확률을 높였다.


FA컵 결승전 29일 부산서 1차전

‘2017 KEB하나은행 FA컵’ 우승팀을 가릴 결승전 일정과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종로구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결승 진출팀 울산 현대와 부산 아이파크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 추첨식을 마쳤다. K리그 클래식 울산과 챌린지 부산은 29일 부산에서 1차전을 갖고, 다음달 3일 울산에서 2차전을 치른다.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양 팀과 협의 하에 추후 공지된다.


인판티노 FIFA 회장, 전북 우승 축하서신

국제축구연맹(FIFA)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이 2017년 K리그 클래식 챔피언에 오른 전북 현대에 축하서신을 보냈다. 인판티노 회장은 1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앞으로 보낸 서신에서 “전북의 5번째 K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북의 우승은 챔피언 타이틀을 얻기 위해 모든 이들이 헌신한 결과다.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기술·의무 담당 스태프 등 모든 구단 관계자와 더불어 전북의 팬들에게도 위대한 업적을 이룬 점에 축하를 보낸다”고 했다.


전북 이재성,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MVP

전북 현대 이재성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MVP로 1일 선정됐다. 이재성은 지난달 29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3-0 대승을 이끌었다. 한편 챌린지 36라운드 MVP로는 수원FC 백성동이 선정됐다. 백성동은 29일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득점해 4-0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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