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BLACK SUIT’, 늘 우리가 해왔던 음악”

입력 2017-11-0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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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타이틀곡 ‘BLACK SUIT’에 대한 재치있는 설명을 전했다.

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는 정규 8집 ‘PLAY’로 돌아온 슈퍼주니어의 컴백 기자 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은 ‘BLACK SUIT’에 대해 “늘 슈퍼주니어가 해왔던 음악이다. 이번 앨범에는 감성을 자극한 동해의 발라드 곡도 있지만 (타이틀곡은) 우리가 댄스 그룹인만큼 슈퍼주니어가 1집 때부터 해온 음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퍼포먼스적으로도 우리가 30대에 접어들어 걱정하신 분이 많지만 지금까지처럼 힘을 하나도 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PLAY’는 ‘음악을 재생하다’와 ‘신나게 놀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녔으며 이들의 타이틀곡 ‘BLACK SUIT’는 자유분방한 스윙 계열 브라스 리듬 위에 절제된 멜로디를 주축으로 한 마이너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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