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치고 ‘7호실’ 신하균-도경수 보자…무대인사 예고

입력 2017-11-10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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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치고 ‘7호실’ 신하균-도경수 보자…무대인사 예고

신하균과 도경수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 ‘7호실’(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명필름 | 각본/감독: 이용승)이 11월 16일(목), 18일(토)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 생존극을 그린 영화 ‘7호실’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개봉 첫 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수능 당일인 11월 16일(목), 18일(토)에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신하균, 도경수, 김동영 그리고 이용승 감독이 참석해 서울 지역의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신선한 장르적 재미와 웃픈 현실을 향한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놓치지 않으며 국내 언론 및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낸 ‘7호실’은 지금껏 본 적 없는 한국형 웰메이드 블랙코미디의 탄생을 예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7호실’의 개봉 첫 주 무대인사에는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영화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 신하균-도경수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7호실’은 2017년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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