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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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맨유 동료자 프랑스 대표팀 동료인 앙소니 마샬을 극찬했다.
현재 포그바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마샬은 프랑스 대표팀에 소집돼 웨일즈, 독일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포그바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맨유 구단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마샬은 프리시즌에 아주 잘했다. 시즌 초반임에도 그는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샬은 정말 많은, 큰 재능을 가진 선수고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아직 어리기도 하고, 향상시킬 능력이 많다. 많은 부분에서 실력 향상이 있을 거고, 마샬의 더 많은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 바젤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포그바는 리저브 팀과 훈련하며 복귀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