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욱 교수는 20만 명의 제자들을 대상으로 “민법의 재미를 보여드리겠다”고 단언했고, 실제로 심 교수의 제자들은 후기를 통해 민법이 재미있다고 극찬했다.
2016년 1차 합격, 올해 가채점 결과 2차 합격을 앞두고 있다는 수험생 강 모 씨는 “심정욱 교수님의 민법 강의가 2차 과목에도 큰 도움이 됐다. 심 교수님의 ‘명품 민법’ 강의는 모든 법 과목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해줬다”고 말했다.
심정욱 교수는 이번 28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해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하고, “민법의 경우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판례 문제가 많아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라고 평했다.
민법의 경우 최근 들어 판례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심정욱 교수는 어려운 판례를 쉽게 정복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강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수험생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심 교수는 또 점점 어려워지는 공인중개사 시험의 수험 방법에 대해 “시간이 있다면 학원에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며, “복습 등의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필수”라고 말했다. 뒤이어 “특히 법 과목은 추상적인 부분이 많아 제도의 핵심을 이해하고 사례를 통해 접근해야 재미가 붙는다”며, “수험생들이 이 단계를 잘 밟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수진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듀윌은 지난해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단일 교육기관 2016년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이를 비롯 에듀윌은 업계 최초 대통령상을 포함한 정부기관상 9관왕 수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에듀윌은 이 같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최근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개사 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 공법, 부동산 공시법, 부동산 세법 등 전 과목에 새로운 교수진을 대거 영입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