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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은퇴 선수 3명을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
한화는 10일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차일목(36) 이양기(36) 정현석(33)을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차일목은 재활군 코치, 이양기는 1군 타격보조코치, 정현석은 퓨처스 타격코치를 맡기로 결정했다.
이에 한화 구단은 “신임 코치들의 훌륭한 인성, 선수들과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높이 인정하고 있는 만큼 지도자로서도 충분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