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와 정용화의 도빌 자전거 데이트 스틸과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밤,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던 천사 커플의 행복한 순간이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 10회분에서 펼쳐진 윤소소(이연희)와 산마루(정용화)의 도빌 자전거 데이트는 여행 로맨스에 대한 로망은 물론, 프랑스 여행 욕구까지 샘솟게 했다.
이에 소소와 마루의 스틸과 비하인드 컷이 모두 공개되며, 지난 밤 “소소와 마루를 보고 도빌 여행 가고 싶다”, “도빌이란 곳을 처음 알았는데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던 시청자들에게 달달함을 선사했다.
천사 커플의 설렘 케미는 공개된 스틸과 비하인드 컷에도 고스란히 담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프랑스 사람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도빌을 함께 여행하는 소소와 마루의 얼굴에는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특히 커플 셀카는 꿀 떨어졌던 도빌 데이트에 여운을 더하고 있는 것.
제작진은 ”극중 소소와 마루처럼 이연희와 정용화가 카메라 밖에서도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천사 커플의 달달한 장면들은 훈훈한 촬영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나왔다. 도빌 데이트 촬영 중에도 이연희와 정용화가 서로의 자전거 연습을 도와주고, 끊임없이 장난을 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어느덧 여행의 마지막 순간에 가까워지면서 마루는 “한국 갈 생각 없어요?”라고 계속 묻고, 소소는 여전히 대답을 피하고 있다. 이틀 남은 프랑스 여행이 모두 끝난 뒤에 소소와 마루의 사랑, 그리고 각자의 인생은 어떻게 달라져있을까.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