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르비아] ‘주장’ 기성용, MOM 선정… 84분 맹활약

입력 2017-11-14 2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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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세르비아] ‘캡틴’ 기성용이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인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한국은 이날 후반 중반 이후 세르비아를 몰아붙이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했다. 지난 콜롬비아전과 함께 11월 A매치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기성용은 'MOM‘에 선정됐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정우영과 짝을 이루며 팀을 이끌었다.

기성용은 84분 동안 그라운드 이곳저곳을 누비며 대표팀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었고, 주세종 대신 교체 아웃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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