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다.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측은 "배우 이주빈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계향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서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이다. 1900년부터 1905년까지 시대적 배경을 기본으로 한 의병(義兵)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최고의 시너지를 냈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미스터 션샤인'으로 다시 뭉쳤으며 여기에 배우 이병헌, 김태리, 변요한, 유연석, 김사랑, 배정남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배우 이주빈은 최근 영화 ‘조선농민사전(영화사 생각 / 감독 이상기)’에서 주연으로 참여하며 입지를 다졌으며 광고와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신예다. 또한 블락비의 ‘Yesterday’ 뮤직비디오를 통해 화제를 낳고 얼굴을 알렸으며 이번에 출연하는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