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류현진(왼쪽)과 MBC스포츠+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둘의 만남은 3년 전인 2014년 겨울 정민철 MBC스포츠+ 해설위원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츠동아DB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결혼한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결혼식을 올린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지현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