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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5일 오전 광명역에서 이스타항공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은 앞으로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 사전 출국심사를 거쳐 인천공항 전용통로를 이용해 출국할 수 있게 됐다. 15일 이스타항공이 들어오면서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등 7개 항공사가 입점하게 됐다.
현재 개통 준비가 한창인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12월까지 모든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인천공항 신규 여객터미널(T2)의 개통에 맞추어 내년 1월 중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