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영환 아시아나항공 대외협력부장(오른쪽 세 번째)가 쩡웨이빈 알리트립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 등 다른 수상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여행서비스 ‘알리트립’으로부터 ‘광군제 판매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중국 항저우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알리트립 연간총회’에서 전 여행업계 부문 최우수 판매회사상과 최우수항공사상을 동시 수상했다. 항공, 호텔, 여행사를 통틀어 수상하는 최우수 판매회사상을 수상한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과 일본의 전일본공수항공 2개사 뿐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