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10년만에 첫 단발머리, 걱정했는데 이젠 좋아” [화보]

입력 2017-11-21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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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10년만에 첫 단발머리, 걱정했는데 이젠 좋아” [화보]

안방극장 여주인공 신고식을 마친 배우 서현의 뷰티 화보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걸크러쉬 형사 강소주 역을 맡으며 바쁜 시간을 보낸 그녀는 “지난 몇 달간은 오로지 강소주 역할에 몰입해서 지냈어요. 무려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촬영해서 정말 정이 많이 들었어요. 촬영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이 커요”라며 촬영이 끝난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현은 드라마 배역을 위해 데뷔 10년만에 처음 자른 단발머리 스타일을 우아하게 드러냈다. “늘 긴 생머리를 고수하다가 작품을 위해 과감한 결심을 했어요.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익숙해져서 그런지 단발머리 스타일이 좋아졌어요”라며 수줍은 듯 말했다. 화보 속 그녀는 감탄을 자아내는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그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뿜 뿜어내며 현장 촬영 스태프들도 미소 짓게 했다.


두 번째로 이어진 화보 컷에서는 싱그러운 소녀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옐로우 원피스를 입은 채 청초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뷰티 시크릿을 솔직하게 털어 놓은 그녀는 “아무리 피곤해도 기본 스킨케어 만큼은 꼼꼼하게 하려고 노력해요. 촬영장 조명으로 인해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보습 위주로 챙겨서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컨디션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요가와 필라테스도 규칙적으로 하고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 해요”라며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드라마 종영 소감부터 그녀만의 건강한 피부와 몸매의 비결 등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서현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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