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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속팀과 2021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황희찬(21, 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이어 리그에서도 골을 터트리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 게르하르트 하나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7-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라피드 빈과 원정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황희찬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지난 8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리그 골을 터트렸다. 이는 황희찬의 리그 4호골이자 시즌 9호골이었다.
잘츠부르크는 후반전에 2골을 추가하며 3-2로 승리, 리그 4연승으로 10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11승4무1패(승점 37)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