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레스터 시티에 1-2 패배

입력 2017-11-29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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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흥민(25)이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패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킹 파워 스타디움메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다. 최근 1무 2패. 토트넘은 7승 3무 4패(승점 24점)으로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손흥민은 팀이 0-2로 뒤진 후반 12분 무사 시소코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제이미 바디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리야드 마레즈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반격에 나섰고, 후반 34분 해리 케인이 추격골을 터뜨렸다. 이후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았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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