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현영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현영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0일 “현영이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02kg의 남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영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현영과 가족들 모두는 새롭게 찾아온 생명의 탄생에 진심으로 기뻐하며 산후 조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영은 “가족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만남이라 태교하는 동안 하루하루가 행복했고 지금도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3월, 4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딸을 하나 두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