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노회찬 “자유한국당 해산=보수의 희망”
JTBC ‘썰전’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출연해 자유한국당 원내경선 등 국회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결과가 나오기 전 진행된 이 날 녹화에서, 예상 결과를 묻는 질문에 노회찬 의원은 “(누가 원내대표가 되든 의미가) 없다고 본다”라며 “누가 되든 달라질 게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앞으로 원내대표로 자주 보게 될 테니, 미래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덕담이나 영상편지를 부탁드린다”라며 노 의원에게 영상편지를 제안했다.
이에 노 의원은 ”제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라면 자유한국당 수명을 단축하는 것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그래야 진정한 새로운 보수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라고 강경한 소신 발언(?)을 쏟아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4일 밤 10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JTBC ‘썰전’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출연해 자유한국당 원내경선 등 국회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결과가 나오기 전 진행된 이 날 녹화에서, 예상 결과를 묻는 질문에 노회찬 의원은 “(누가 원내대표가 되든 의미가) 없다고 본다”라며 “누가 되든 달라질 게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앞으로 원내대표로 자주 보게 될 테니, 미래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게 덕담이나 영상편지를 부탁드린다”라며 노 의원에게 영상편지를 제안했다.
이에 노 의원은 ”제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라면 자유한국당 수명을 단축하는 것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그래야 진정한 새로운 보수가 다시 태어날 수 있다“라고 강경한 소신 발언(?)을 쏟아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4일 밤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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