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황정음. 동아닷컴DB
황정음의 뜻에 따라 이번 기부금은 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진단을 받고도 비용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를 보태 왔다. 가정 형편 탓에 검사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외래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황정음 씨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 당시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애장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