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골든 슬럼버’ 속 비중 적지만 메시지에 끌려” [화보]

입력 2017-12-20 09: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효주 “‘골든 슬럼버’ 속 비중 적지만 메시지에 끌려” [화보]

배우 한효주가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교토에서 청초하면서도 고혹적인 패션 화보를 촬영 했다.

매년 쉬지 않고 성실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그녀의 작품 선택 기준은 명확하다. 캐릭터보다 좋은 작품에 대한 욕심이 큰 것. “제가 출연한 작품이 관객에게 작은 무엇 하나라도 남았으면 좋겠어요. 재밌거나, 감동적이거나, 메시지를 주거나.



‘골든 슬럼버’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일지라도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메시지에 끌렸다. 또 비중이 적어도 함께하는 배우들이 좋았다.

한편 지금 촬영 중인 영화 ‘인랑’은 그녀를 다시금 설레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모니터링하면서 발견하는 저의 새로운 모습에 조금씩 자극을 받고 있어요. 굉장히 신기한 영화가 나올 것 같아요. ‘사이파이액션 멜로 스파이’ 장르라고 할까요.(웃음) 찍으면서 이토록 궁금한 영화는 처음이에요.”

한효주의 교토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인스타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