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4’, 1월31일 개봉 확정…본포스터 공개

입력 2017-12-21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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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4’, 1월31일 개봉 확정…본포스터 공개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1월 31일로 개봉을 확정짓고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영매 앨리스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하우스호러의 결정판. 티저 예고편 공개 후, 조회수 3백만을 돌파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1월 31일로 개봉을 확정짓고 본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본포스터는 어둠 속 환한 빛을 뿜어내는 열쇠구멍을 향해, 손 끝에 열쇠를 지닌 정체불명의 존재가 문을 열기 위해 다가가는 모습과 함께 ‘공포의 문을 열 마지막 열쇠’라는 문구로 문 뒤에 숨겨진 ‘인시디어스’ 시리즈를 시작하게 한 공포의 비밀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마치 우리 집 문 앞에 귀신이 있을 것만 같은 착각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과 동시에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특히 이번 편은 앞서 '겟 아웃'과 '해피 데스데이'의 제작사 블룸하우스가 제작에 참여해 블룸하우스만의 기발하고 독창적인 색깔이 제임스 완과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전 세계 공포팬들의 관심이 한층 더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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