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김우빈의 근황을 전했다.
신현준은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이 프로그램 MC를 하면서 스스로 지키려는 게 있다. 아무리 친한 동료 연예인이라도 그들이 한 이야기를 방송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이 말은 하고 싶다. 김우빈이 지난 일요일에 문자가 왔다”고 입을 열었다. 신현준은 “교회에서 마음을 담아 (김우빈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왔다. 그날도 기도했는데 저녁에 ‘형님,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문자가 왔다”면서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우빈은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활동을 잠시 접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