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이다인이 DNA 검사를 했다고 고백했다.
23일 '황금빛 내 인생' 33회에선 칫솔 위치가 바뀐 것을 알아챈 노명희(나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서현(이다인)은 자신이 입양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모님의 DNA 검사를 몰래 감행했다.
사실이 발각되자 최서현은 그동안 섭섭했던 점을 모두 말했고 노명희(나영희)는 "넌 우리 친딸이야"라고 최서현을 타일렀다.
그 말을 들은 서지수(서은수)는 "그래서 저한테는 DNA 검사를 하신거예요? 제가 친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때문에요? 죄송해요. 제가 친딸이어서"라고 섭섭해했다.
사진=‘황금빛내인생’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