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주병진 “넓은 집 모두 껍데기, 사랑하는 가족 있어야”

입력 2017-12-24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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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주병진 “넓은 집 모두 껍데기, 사랑하는 가족 있어야”

개그맨 주병진이 박수홍, 지상렬 등 노총각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24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고준희가 특별 MC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박수홍은 지상렬, 김수용 등과 함께 주병진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그가 직접 인테리어한 최상층 펜트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후 주병진은 “나는 예전부터 좋은 집에 사는 것이 꿈이었다. 그리고 이 집 인테리어를 할 때 난 내가 꿈을 이룬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병진은 “하지만 이 집에는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 그래서 이 집은 껍데기레에 불과하다”면서 후배들에게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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