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오혁, 멤버들 복수에 당했다…청어절임에 고통

입력 2017-12-28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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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멤버들의 의견을 반대하는 오혁에 복수하기 위해 멤버들이 칼을 갈았다.

28일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오혁을 속이기 위해 멤버들은 청어절임 ‘하링’을 먹었다.

혁오밴드는 암스테르담에서 하루 휴가를 받자 계획을 세웠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말했지만 오혁은 모두 반대했다.

이에 멤버들은 눈을 마주치며 오혁을 속이기로 작정했다. 오혁은 “청어절임 ‘하링’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눈빛을 교환하며 그러자고 했다.

다음 날 ‘하링’ 가게를 찾은 멤버들은 오혁을 속이기 위해 맛있겠다고 했다. 하지만 비린내가 가득한 가게 앞에서 오혁은 망설였다. 하지만 계속 시도하자고 재촉을 했고 ‘하링’을 하나 샀다.

멤버들은 오혁을 속이기 위해 한 입씩 베어물며 맛있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에 속은 오혁은 ‘하링’을 먹고 괴로워했다. 그는 “잘 때까지 비린내가 났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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