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결혼 소감“인생에 큰 변화…예쁜 부부 되겠다” [전문 포함]
방송인 정인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인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아버지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버진로드를 밟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인영은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의 축하 속에 한 가정을 꾸리고 어른이 되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우선은 모두가 바쁘신 연말에, 소규모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다보니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 인생의 첫 전환점이자 20대의 가장 큰 선물이었던 KBSN 아나운서 합격처럼, 결혼도 또 한 번 제 인생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겠지요. 이 전환점을 계기로 제 스스로도, 저와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도 나날이 성숙해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영은 “메시지나 전화로, 혹은 댓글로, 또 마음으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만큼 바르고 따뜻하게, 가진 것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예쁜 부부가 되겠습니다. 길었던 준비 과정 안에서 안팎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변의 지인들께도 평생 차근차근 은혜 갚아나가는 저희가 될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리고 (이 정신없는 연말에)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한 2018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면서 “Adios, 2017! Adios, Single life!”라는 외침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정인영은 29일 저녁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 박 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결혼 후에도 ‘코미디 빅리그’ 하차 없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인영 결혼 소감 전문>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의 축하 속에 한 가정을 꾸리고 어른이 되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우선은 모두가 바쁘신 연말에, 소규모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다보니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 인생의 첫 전환점이자 20대의 가장 큰 선물이었던 KBSN 아나운서 합격처럼, 결혼도 또 한 번 제 인생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겠지요.
이 전환점을 계기로 제 스스로도, 저와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도 나날이 성숙해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메시지나 전화로, 혹은 댓글로, 또 마음으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만큼 바르고 따뜻하게, 가진 것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예쁜 부부가 되겠습니다.
길었던 준비 과정 안에서 안팎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변의 지인들께도 평생 차근차근 은혜 갚아나가는 저희가 될게요.
그리고 (이 정신없는 연말에)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한 2018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Adios, 2017! Adios, Single life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방송인 정인영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인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아버지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버진로드를 밟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인영은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의 축하 속에 한 가정을 꾸리고 어른이 되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우선은 모두가 바쁘신 연말에, 소규모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다보니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 인생의 첫 전환점이자 20대의 가장 큰 선물이었던 KBSN 아나운서 합격처럼, 결혼도 또 한 번 제 인생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겠지요. 이 전환점을 계기로 제 스스로도, 저와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도 나날이 성숙해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영은 “메시지나 전화로, 혹은 댓글로, 또 마음으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만큼 바르고 따뜻하게, 가진 것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예쁜 부부가 되겠습니다. 길었던 준비 과정 안에서 안팎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변의 지인들께도 평생 차근차근 은혜 갚아나가는 저희가 될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리고 (이 정신없는 연말에)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한 2018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면서 “Adios, 2017! Adios, Single life!”라는 외침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정인영은 29일 저녁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살 연상의 사업가 박 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는 결혼 후에도 ‘코미디 빅리그’ 하차 없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인영 결혼 소감 전문>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의 축하 속에 한 가정을 꾸리고 어른이 되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우선은 모두가 바쁘신 연말에, 소규모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하다보니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 인생의 첫 전환점이자 20대의 가장 큰 선물이었던 KBSN 아나운서 합격처럼, 결혼도 또 한 번 제 인생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겠지요.
이 전환점을 계기로 제 스스로도, 저와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도 나날이 성숙해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메시지나 전화로, 혹은 댓글로, 또 마음으로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만큼 바르고 따뜻하게, 가진 것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예쁜 부부가 되겠습니다.
길었던 준비 과정 안에서 안팎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변의 지인들께도 평생 차근차근 은혜 갚아나가는 저희가 될게요.
그리고 (이 정신없는 연말에)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웃는 일들만 가득한 2018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Adios, 2017! Adios, Single life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