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보기 싫으면 보지 마"…악플러들에 일침

입력 2018-01-11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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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가 자신의 SNS에 악성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들에 일침을 남겼다.

김준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운동 중독'을 의심해보라고 말한 분이 있다.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목표를 위해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관리를 하는 거다. 사정은 뒤로한 채 그렇게 말하는 건 속상하다."라는 심경을 운동하는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김준희는 잠시 후 다시 "미안한데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고, 이해가 안 가면 이해 하지마. 여긴 내 공간이고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도를 넘어선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또한 "굳이 여기(SNS)까지 와서 나한테 글 남기는 시간에 자기 발전에 힘써봐. 나도 맘에 안 들어서 차단 할게 미안. 오지랖은 정중히 사양해."라는 글로 악플러들에 대응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운동 중독이라니. 전 언니가 존경스러워요.", "토닥토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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