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0-5로 참패한 자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1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딜 에자트 축구협회장의 발언을 인용해 “개막전에서 홈팀 러시아에 0-5로 대패한 대표팀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에자트 협회장은 "우리는 이번 참배에 엄청난 실망을 했다"면서 "경기 결과는 처음부터 끝까지 불만족스러웠다"고 독설했다.
이어 "일부 선수는 징계를 받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러시아에 0-5로 패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1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딜 에자트 축구협회장의 발언을 인용해 “개막전에서 홈팀 러시아에 0-5로 대패한 대표팀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에자트 협회장은 "우리는 이번 참배에 엄청난 실망을 했다"면서 "경기 결과는 처음부터 끝까지 불만족스러웠다"고 독설했다.
이어 "일부 선수는 징계를 받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러시아에 0-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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